[굿모닝경제] 美 1월 소비자물가지수 주목...'은행 돈 잔치' 비판 고조 / YTN

2023-02-13 3

■ 진행 : 나경철·유다원 앵커
■ 출연 : 권혁중 경제평론가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굿모닝 와이티엔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. 오늘 굿모닝 경제는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하겠습니다.

어서 오세요. 먼저 밤사이 해외 증시 상황부터 짚어보겠습니다. 뉴욕증시, 유럽증시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.

[권혁중]
맞습니다. 어제 뉴욕 3대 지수가 다 상승을 했는데 시장에서는 어느 정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 같아요. 미국의 CPI지수 발표를 앞두고 어느 정도 완화적인 물가지수가 나올 수도 있다는 쪽에 이제는 투자자들이 베팅을 했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. 실제 다우존스가 1.11% 상승을 했고요. S&P500 지수가 1.14%, 또한 나스닥이 1.48% 상승을 했는데 기술주가 더 많이 올랐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.

투자자들이 봤을 때 인플레이션의 완화적인 기조, 그렇게 믿고 있거든요. 지금 현재 투자자들은. 거기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또 베팅을 했다고 보시면 되겠고 그런 중심으로는 우리 시간으로 보면 오늘 밤입니다. CPI지수가 발표되는데 여기에 어느 정도 물가 하락 기조가 계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다라는 기존 생각에 대해서 다시 한 번 확고하게 믿음을 가졌다고 볼 수 있는데 과연 어떻게 발표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겠죠.

그러다 보니까 오히려 그동안 금리 인상에 압박을 느껴 왔던 기술주들이 간밤에 많이 올랐다, 이렇게 평가해 보겠습니다.


말씀해 주셨는데 우리 시각으로 오늘 밤에 1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되는데 조금씩 상승률은 둔화해서 지난번에는 6%까지까지 내려왔었잖아요. 이번에는 어떻게 나올 걸로 예상하시나요?

[권혁중]
시장의 전망을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 같아요. 굉장히 혼조세입니다. 또 어떤 시장의 전망치는 오히려 더 올라갈 수 있다는 시장 전망치도 나오고요. 어떤 시장 전망치는 보고서를 본다고 하면 전반적인 컨센선스는 6.2%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지금 상승률 추이를 본다고 하면 작년 8월달에 CPI 지수, 소비자물가지수가 8.3% 올랐습니다.

그런데 차트에는 나오지 않는데 6월달이 9.1%까지 올랐었거든요. 그때 정점 찍고 내려가는 추세예요. 그래프를 보더라도 우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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